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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우리는 모두 천재 입니다.

여러분들은 천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천재의 정의를, 선천적으로 타고난, 남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으로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내는 남다른 능력과 통찰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천재를 증명하기 위해 저희들은 노벨상을 탈 필요가 없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 천재라는 것은 사람들이 불편한 상황으로 물아 넣은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그러한 일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지름길을 찾아낸 적 있는가요?"

"가족을 곤경에 빠뜨리는 문제를 해결한 적 있는가요?"

 

단 한번이라도 이러한 행위를 한 적이 있나요? 세상 누구라도 늘 천재처럼 행동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매일 퇴근할 때 집을 찾지 못해 애먹었다고 합니다. 그저 "가끔" 천재처럼 행동을 했을 뿐입니다. 물론, 우리도 살다 보면 가끔씩 천재가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학교, 직장, 정부, 가족을 비롯한 우리 사회가 우리의 천재다운 특성을 계속 깔아뭉개고 쫒아버린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우리 문화는 우리에게 문에 보이는 안정을 주는 대신 우리의 천재성과 예술적 기교를 앗아갑니다.

 

똑같은 현실을 똑같이 바라보지 않는 힘

한 사내가 우연히 기차 일등칸에 탔다가 파블로 피카소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용기를 내어 대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피카소 선생님! 당신은 정말 위대한 예술가이십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작품은 물론이고, 현대미술은 왜 그 토록 뒤죽박죽인가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왜 그렇게 비틀고 왜곡해서 보여주는 것인가요?"

 

피카소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사내에게 되물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은 어떻게 생긴 걸 말하나요?" 사내는 잠깐 고민하다가 지갑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어 피가소에게 내밀었다. "여기 보세요. 이건 제 아내입니다." 피카소는 사진을 보더니 싱긋 웃으며 말했다."정말이에요? 댁의 아내는 아주 작은 데다 평평하군요." 나는 이 책을 통해 사랑과 예술과 변화와 두려움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또 우리가 지난 수세기 동안 마음속에 지난 창조성과 샘솟는 활력을 꺾어버리는 음모를 극복하는 문제에 대해서 야기할 것이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만들고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성공에 대해 이야 할 것이다.

 

20년 전만 해도 나는 이런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20년 전, 우리는 경제 시스템이 요구하는 대로 따라야만 했고, 또 사회에 적응을 잘하는 사람에게 보상과 안전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제는 좋든 싫든 세상은 다른 어떤 것을 요구한다. 지금의 현실이 어떤지 깊이 생각해봐야 할 때다.

 

세상을 다르게 본다면, 경쟁하지 않고 양보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생계를 이어나간다면 어떻겠는가?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지 않고도 그렇게 살 수 잇다면 어떻겠는가?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산속에 들어가 수염을 기르고 기인치럼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위한 책은 아니다. 바로 당신, 회사를 운여 하는 경영 자난 직장인은 물론,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하지만 누구나 꿈꾸는 미래는 우리 스스로 진정한 자아를 드러내고 열정적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며 사는 것이다. 정말 그러한 미래가 오고 있다면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모두가 천재가 되고 싶고 잘 되고싶지만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정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