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지식

과연 뛰어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어는 누구도 거대한 기계 속 이름 없는 작은 톱니바퀴가 되기 위해 태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런 톱니바퀴가 되도록 '훈련' 받았다. 하자민 이제는 톱니바퀴가 아니어도 살 수 잇는 방법이 생겼다 바로 '린치핀'이 되는 길을 따라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스스로 중요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어떤 일이든 처음이 가장 어렵다. 린치핀이 되는 첫 단계는 이것이 단지 '기술일 뿐'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여느 기술과 마찬가지로 반복하다 보면 누구나 잘할 수 있다. 날마다 린치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예술, 인간관계, 선물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어갈 것이다.

 

"사회가 제시하는 모범을 내면화하지 마라."우리는 쉽게 갈아 끼울 수 잇는 수많은 부품 중 하나가 아니라 고유한 인간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냥 내뱉어라!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자신을 돌아보라. 어느새 누구보다도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것이다" 라는 명언을 뱉은 데이비드 매밋

 

현재 우리는 매우 수동적인 사람들이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지금 우리 세상에는 고지식한 관료, 지시받은 일만 하는 사람,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 규율을 꼼꼼히 따지는 사람, 주말만 기대하느 사람, 안전한 선택만 추구하는 사람, 회사에서 잘리지 않을까 늘 걱정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문제는 이들이 모두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무시당하거나 낮은 보상을 받거나 쫒겨나거나 스트레스에 찌들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 첫 장에서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상품 생산 과정에 필요한 임무를 잘게 나눠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분업을 하게 되면 단순한 지침에 따라 반복적인 일만 하면 되기 때문에 노동자들에게 적은 보상을 주어도 된다. 스미스는 핀을 만드는 공장과 직접 핀을 만드는 장인을 예로 들면서 효율성 면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설명한다. 별다른 기술도 없는 사람들이 공장에서 기계를 이용해 핀을 만들면, 뛰어난 장인이 혼자만들 때보다 1000배 이상 많은 핀을 만들어낸다, 이런 조건묜 누가 장인을 고용할겠는가?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으며 일을 시킨다. 사람,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이 필요하다. 조직을 이끌 수 있는 기획자,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관계를 만들어내는 판매자, 꼭 필요한 일이라면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기꺼이 감수해내는 열정적인 혁신가가 필요하다. 어떤 조직이든 이러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 남다른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잇는 사람을 원한다. 바로 린치핀이다. 물론 아직까지 린치핀이라는 존재의 의미와 필요성을 깨닫지 못한 조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과는 다른 성공으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서는 일을 하는 새로운 방식, 새로운 인간관계, 새로운 길을 찾아내는 천재성을 갖춘 "예술가"가 필요하다. 그 예술가가 바로 당신일 수 있다.

 

나는 누군가 시키는 대로 일하고 지침을 다라 움직이고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 그저 그런 세상에서 자랏다. 지금 우기가 마주하고 잇는 세상은 조직의 규칙을 지키며 얻을 수 잇는 기쁨과 이득이 거의 바닥난 상황이다. 아웃소싱, 자동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은 착한 사람, 말 잘 듣는 사람에게나 사용하는 것이다.